다음달부터 토플공부를 어떻게 또 하냐...ㅠㅠ
이러면서 하루하루 버티던 4월의 23일!!
갑작스레 나한테 어떤 문자가 날라왔다.....
호...호옹이! 나도 교환학생이 될 수 있다는 것인가!
교환학생 담당자님과 전화를 한 다음의 결론은..
Northern State University에 자리가 있어서
무조건 이 대학교는 확정적으로 갈 수 있다.
솔까 이 대학교는 컴퓨터전공이 없어서 별로 관심이 가지 않았는데,
떨어진 이상 이 학교라도 갈 수 있다면 정문에서 3보 1배 하면서 가고 싶을 정도로
내 상황은 절박하였다.
근데 추가로,
Mercy College라고 뉴욕에 있는 대학인데
잘하면 이곳으로 갈 수도 있다는 언급을 함!
다음주에 신청자가 없다면....머시대학행 2개의 티켓 중 하나는
바로 내 차지가 되는 거라는 말이오.
바로 인터넷을 통해 Mercy College에 대해 알아보니까
-_-;; 한국인 교환학생에 대한 정보가
전.혀.없.다
그래도 뭐....확인한바로는
Computer Science 수업이 있고
학교 앞에 지하철이 있으며!!
덕분에 도심(멘하튼)에도 1시간 이내로 갈 수 있다는 것!
자리가 차면 뭐, 어쩔 수 없는거지만
그래도 미국행 비행기를 탈 기회가 생겼다는 게 너무 감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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